[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원진이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원진은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8강전에서 루카 므케제(프랑스)에게 절반을 허용하며 0-1 패배를 당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원진은 누우면서 던지기 기술을 허용, 절반을 내줬다. 이후 므케제는 시간을 보내는 운영을 선보였고, 김원진은 그 틈을 뚫지 못했다.
결국 김원진은 경기에서 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패자부활전 결과에 따라 동메달을 노릴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