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평영의 최강자 최동열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동열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100m 평형 예선에서 1분00초17의 성적을 기록, 전체 18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남자 평영 100m 종목은 총 36명이 출전해 상위 16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동열은 네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혼성 혼계영 400m, 평영 100m, 평영 5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최동열은 5조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5조에서 5위로 경기를 마친 최동열은 종합 18위로 아쉽게 준결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