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새하얀 눈 위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다. 스키와 보드를 타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은 줄을 잇고 있다. 겨울 스포츠 하기 전 방한을 위한 아이템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관리이다.
스키장은 매서운 찬바람, 건조한 공기, 높은 자외선 지수로 피부에 혹독한 환경이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 등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스키장 다녀온 후 에프터 케어를 소홀히 하면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다. 안면 홍조와 건조증, 피부 탄력 저하 등으로 고통 받는 피부를 구해줄 뷰티 팁을 알아보자.
거칠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시키기
스키를 즐긴 후 따뜻한 실내로 이동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현상이 발생한다. 야외 스키장의 차가운 공기로 인해 수축된 혈관이 따뜻한 실내로 오면서 급속히 확장됐기 때문이다. 홍조 증상을 즉시 진정시켜주지 않으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갈라지는 등 심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인스턴트 캄 어드밴스드 레드니스 릴리프'는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토너 제품이다. 식물 추출물과 항자극 성분이 피부 진정과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붉은 기를 완화해준다.
라네즈 ‘클리어C 어드밴스드 이펙터’는 비타민 C 대비 항산화력이 4배 강력한 슈퍼베리 추출액(92.5%)이 함유됐다.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투명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항산화 에센스다.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슈퍼베리의 효능 성분을 안정화시켜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준다.
1.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스킨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
2. 라네즈 ‘클리어C 어드밴스드 이펙터’
3. 멜비타 ‘아르간 플러스 오일 세럼'
4.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인스턴트 캄 어드밴스드 레드니스 릴리프'
5. 바이오이펙트 ‘EGF 세럼'
6. CL4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
물오른 피부 만드는 보습 케어
스키장에 다녀온 후,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한 보습 케어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 혹한의 추위와 강한 바람에 자극 받아 건조하고 홍조가 심해진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고 보습 아이템을 추천한다.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스킨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준다. 피부 천연 보습막을 개선해 주는 수분크림이다. 알로에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지중해산 올리브 스쿠알란과 유럽 연안의 해초 추출물이 피부 속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CL4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은 인삼열매 에너지를 한 병에 가득 담은 제품이다. 힘 없이 늘어진 피부에 탄력 증진을 도와준다. 아위버섯 균사체와 진생베리 추출 발효 여과물(80%)이 함유돼 피부 에너지를 강화한다.
유효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저온 추출했다. 발효과정을 통해 고분자를 분해해 저분자로 만들어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더 많은 종류의 사포닌을 발생시켰다. 기존 인삼열매 추출물보다 피부 진정 효과와 탄력 증진 효과가 1.5배 높다.
피부에 생기를 되찾자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이 눈밭에 반사돼 여름철 자외선보다 4~5배 강하다. 평소보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 피부가 손상되기 싶다. 거칠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 관리에 힘써야 한다.
바이오이펙트 ‘EGF 세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피부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시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피부세포 재생인자인 식물배양 EGF성분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도와준다. 불균형한 피부톤을 개선해 맑고 생기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멜비타 ‘아르간 플러스 오일 세럼'은 천연 아미노산이라 불리는 성분을 배합해 피부를 견고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아르간 오일은 오메가 6, 9와 스테롤이 풍부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유효 성분을 피부에 잘 전달해줘 산뜻한 마무리 감과 부드럽고 윤기 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레몬, 오렌지 등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과 아르간 오일의 고소한 향이 섞여 세련된 향을 낸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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