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정다경이 김균민 회장이 이끄는 토탈셋 사단 새 식구가 됐다.
소속사 토탈셋은 26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가수 정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트롯'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대중에게 드러냈던 정다경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다경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좋아요'로 데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하늬바람'을 발매하고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트로트 전설인 진성을 비롯해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삼총사, 김동찬, 이수연 등 탄탄한 트로트 라인업을 완성했던 토탈셋은 정다경의 합류로 더욱 견고해진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다.
특히 토탈셋에는 '미스트롯'에서 정다경과 동고동락했던 홍자가 소속되어 있는 만큼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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