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유명 프랜차이즈 신메뉴에 빠졌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너무 맛잇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유명 프랜차이즈인 이른바 '별다방'의 메론맛 신메뉴를 맛 본 뒤 감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브랜드의 이름과 함께 '웃픈'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고현정이 인증샷을 올린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역시 정용진 회장의 소유인 만큼, 이날 게재된 인증샷을 본 누리꾼은 "전 남편 정식" "진짜 맛있게 먹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현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마귀'는 여성 연쇄살인마와 그를 평생 증오해 온 형사 아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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