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안은진과의 입수 내기에서 이겼다.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본격적으로 일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과 덱스는 입수 내기를 하기로 했다. 아빠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들이 가장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
덱스는 아빠에 전화해 "오늘 황정민 배우님을 만났다. 정말 멋지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덱스 아버지는 "너보다 잘생겼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덱스는 "근데 아들이 더 멋진가"라고 답변을 유도했다.
덱스 아버지는 "두말하면 볼테기 아픈 소리다. 우리 아들이 더 멋지다. 술, 도박, 여자만 조심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과 4초 차이로 미션에 성공한 덱스. 안은진은 "너무 답변을 요구한 거 같다"라고 불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