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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패션, 빠질 수 없는 '신발'
작성 : 2015년 01월 08일(목) 10:13

세인트 디보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미생’드라마 여파로 요즘 세련된 오피스 룩이 유행이다.

tvN 드라마 ‘미생’의 여주인공인 안영이의 깔끔한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많은 여성들 또한, 오피스 룩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완벽한 오피스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구두다. 아직도 어떤 구두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2015년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잇 아이템’구두를 소개한다.

오피스룩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단연 하이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미생’을 본 시청자라면 굽 없는 옥스포드화가 떠오를 것이다.

‘미생’의 안영이는 단아하고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오피스룩에는 하이힐이라는 공식을 과감히 깼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옥스포드화와 매치 시킴으로써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커리어 우먼을 현대에 어울리게 새롭게 표현했다.

세인트 디보스


세인트 디보스 로퍼나 옥스퍼드화 역시 다양한 소재와 낮은 굽, 발이 편안한 훌륭한 착화 감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깔끔한 정장이나 캐주얼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피스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로퍼와 옥스퍼드화를 추천한다.

아무리 예쁜 명품 구두라도 발이 편안하지 않으면 두 번은 신을 수 없다는 것을 여성 소비자들은 잘 안다. 착화 감이 훌륭하고 활동성이 편안한 로퍼와 옥스퍼드화로 2015년 당당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자.

시크 룩에는 롱부츠와 워커

세인트 디보스


겨울철 ‘흔녀(흔한 여자)’와 ‘훈녀(훈훈한 여자)’의 차이는 어떤 구두로 어떻게 스타일리시하게 자신을 연출하는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만큼 추운 겨울에는 두툼하고 어두운 컬러의 겉옷으로 스타일을 연출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말이다.

시크함의 대명사인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모스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으로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세인트 디보스 블랙 롱부츠, 워커 등은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 좀더 멋스럽게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가죽이나 사무드, 퍼 등의 소재를 사용해 다리는 따뜻하게 보호해 주면서도 라인은 날씬하게 살려준다. 때문에 코트나 재킷 등 어떠한 옷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해 주지만 결코 과하지 않게 당신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페미닌한 룩엔 플랫과 펌프스가 안성맞춤

세인트 디보스


세인트 디보스 ‘햅번 라인’과 ‘켈리 라인’은 ‘오드리 햅번’과 ‘그레이스 켈리’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라인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스타일로는 둥근 어깨선, 부풀린 가슴, 잘록한 허리 등 여성 인체의 곡선미를 살려주는 우아함이 스타일의 포인트가 된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는 세인트 디보스 핑크색 펌프스가 어울린다.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로 이뤄진 H라인의 스커트와 여성스러운 몸매의 라인이 드러나는 니트 등을 매치하고 가벼운 재킷을 더해줌으로서 여성미를 부각 시킬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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