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가 최근 '2015 AFC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특별페이지 오픈과 함께 한국전 및 주요 경기 생중계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경기들은 모바일 및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이상윤 장지현 이주헌 등 현직 해설자의 전문적인 해설방송은 물론 스포츠 BJ들의 특집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준모·석주일·소대수 등 스포츠 BJ들은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축구게임 BJ 효근은 게임을 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창작 방송, '스포츠 여신' BJ들은 '아시안컵 따라잡기' 등의 중계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또 아프리카TV는 일반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전국 축구 동호회들의 '아시안컵' 방송을 지원한다. 전국의 축구 동호회는 어디든 참여할 수 있으며, 방송 후 랭킹에 따라 아시안컵 공인구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생중계 시청 희망자들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은 오는 9일 개최국 호주와 쿠웨이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3주 간 펼쳐진다.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10일 오만전을 시작으로, 13일 쿠웨이트, 17일 호주와의 경기에 나선다.
이는 특히 2015년의 첫 국제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 축구스타들을 내세우며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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