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배우 송강, 이도현 배우의 조합이 좋았다고 알렸다.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3' 이응복 감독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응복 감독은 5년에 걸쳐 '스위트홈' 시리즈를 마무리한 것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초 시리즈가 시작됐던 때 이도현, 송강 배우가 신인이었지만 시즌3에는 주연 배우로 성장해 있었다.
이응복 감독은 "드라마를 대하는 자세가 많이 변했더라. 두 배우다 성장해서 오시지 않았냐. 제가 따로 디렉팅을 하지 않아도 몰입도가 뛰어나셨던 거 같다. 다시 볼 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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