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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조한결, SBS 드라마 '트라이' 캐스팅…윤계상과 호흡
작성 : 2024년 07월 25일(목) 09:01

조한결 트라이 캐스팅 / 사진=써브라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조한결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 조한결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조한결은 한양체고 럭비부 강태풍 역을 맡는다. 승부욕이 강해서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조한결은 '강태풍' 캐릭터를 통해 전작과 색다른 캐릭터로 다시 한번 남다른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한결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을 통해 지성의 고등학생 시절 장재경으로 분해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등극했다.

한편,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2025년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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