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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공상정, 운전 중 셀카·'어쩌라고' 발언 사과 "반성한다" [전문]
작성 : 2024년 07월 24일(수) 17:02

공상정 사과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공상정은 자신의 SNS에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분의 '운전 중 핸드폰 하면 위험할 텐데 걱정된다' 등 걱정이 담긴 글을 받았다. 그래서 영상을 내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상정은 "그 후 올렸던 스토리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 저의 스트레스 등에 대한 의미다. 영상에 대한 반응 또는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논란거리는 만들지 않고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공상정은 지난 22일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서민형을 태그했다. 영상 속에는 서민형이 운전 도중 휴대폰을 사용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지적하자 영상을 삭제한 공상정은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한편, 공상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금메달 출신이다. 최근에는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남자친구 서민형과 재결합했다.

▲ 이하 공상정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공상정입니다

우선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많은 분들의 "운전 중 핸드폰 하면 위험할 텐데 걱정되요" 등 걱정이 담긴 글을 받았지 비난이나 지적의 글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의 걱정 때문에 영상을 내렸던 것이고 그 후에 올렸던 스토리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들, 또 저의 스트레스 등 그런 부분에 대한 의미지 전 영상에 대한 반응 또는 그 영상에 대한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였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전 영상에 대한 반응의 스토리는 아니였다는 점에 대해 전 영상에 대한 스토리다 반응이다 추측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논란 거리는 만들지 않고 이쁘고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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