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까까머리로 변신했다.
24일 그리의 SNS에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그리는 머리를 자르기 전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난 후 슬픈 표정으로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밤톨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는 29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싱글 '굿바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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