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노웨이 아웃: 더 룰렛'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이크' 노래로 화제를 모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노웨이 아웃: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이다.

24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U+ 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철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티라미수 케이크' 노래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

김성철 "'티라미수 케이크' 감사드린다. 6년 전 드라마에 있던 장면인데 이렇게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근데 전 세계적으로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를들은 이광수는 "이미 태평양을 건넌 거 같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성철은 "저는 '노웨이 아웃'이 태평양을 건넜으면 좋겠다"라고 알려 웃음을 전했다.

'노웨이 아웃'은 31일 U+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