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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류수영 "차력 동아리서 불쇼, 이후 '진실게임'·시트콤 섭외" [TV캡처]
작성 : 2024년 07월 23일(화) 21:28

돌싱포맨 류수영 이승윤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수영이 데뷔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수영, 개그맨 이승윤, 가수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 이승윤은 '캠퍼스 영상가요'에서 우승 후 데뷔한 스토리를 전했다.

당시 류수영과 대학 무예 동아리 멤버였던 이승윤은 불쇼에 대해 "불에 델 떼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수영이 "불을 막 뿜을 때 등유가 흐른다. 털 부분에는 뭉치는데 불이 붙기도 했다"고 하자 이승윤은 "다 타서 겨드랑이 털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SBS 요리 서바이벌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 류수영은 "이후에 시트콤 섭외도 들어왔다. 그전에 '진실게임'에 출연해 모두를 속여 가짜가 됐다. 하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직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멋모르고 갔다가 촬영을 시작했고, 파일럿이라 방송까지는 못 갔는데, 그때부터 연기 제의가 들어오고 단역부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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