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5개를 포팜해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3일(한국시각) 2024 파리 올림픽 각 종목별 메달 전망을 발표했다.
SI는 한국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메달 종목으로는 양궁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을 꼽았다.
은메달 예상 종목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탁구 남자 단체전, 역도 여자 81Kg이상급 박혜정이었다.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 복싱 여자 60Kg급 오연지,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유도 남자 66Kg급 안바울, 여자 57Kg급 허미미, 태권도 남자 80Kg급 서건우, 여자 67Kg이상급 이다빈은 동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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