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6집 ‘WALK’(워크)를 향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공식 홈페이지에 ‘NCT 127, ‘WALK’로 진가를 발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정규 6집은 NCT 127의 독특한 브랜드 색깔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며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NCT 127은 K팝에 전혀 없던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에너지와 색깔을 입혀 압도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자신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NCT 127은 정규 6집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삐그덕’은 독특한 사운드가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어우러져 균형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은 향수를 자극하며, ‘Gas’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가장 NCT 127다운 곡이다. 대부분의 앨범이 점점 짧아지는 시대에 11곡으로 꽉 채운 ‘WALK’는 음악 산업에 반가운 일”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정규 6집 ‘WALK’는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외에도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그래미닷컴(GRAMMY.com)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및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및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NCT 127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KCON LA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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