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두산은 22일 1군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
1군은 권명철 투수코치, 박정배 불펜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 김동한 주루코치가 맡으며, 퓨처스팀은 김지용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진호 작전/주루코치가 지도한다.
두산은 현재 49승2무46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반기까지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지만 후반기 들어 9경기에서 3승6패에 그치며 흐름이 꺾였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교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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