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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KT전,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
작성 : 2024년 07월 20일(토) 19:21

사진=KB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장맛비에 노게임 처리됐다.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 KT의 경기는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개시 직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오후 6시에 시작됐다.

NC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박시원과 박건우는 뜬공으로 잡혔지만 데이비슨이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권희동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혀 선취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T는 2회말 2사에서 김상수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살아서 들어갔다. 하지만 배정대가 삼진을 당해 공격이 끝났다.

NC의 3회초 공격을 앞두고 심판진은 비가 많이 내려 경기 진행이 더 이상 힘들다고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시작 43분 만인 오후 6시 43분 때였다.

심판진은 37분이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7시20분에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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