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콩알탄이 에버랜드에서 ‘콩알탄’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출연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콩알탄’ 12회를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콩알탄’은 ‘리얼’과 ‘페이크’를 오가는 다섯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콘텐츠. 이날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에버랜드에 방문해 ‘콩알탄’ 시즌 1 촬영을 마쳤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기념품샵에 들러 머리띠를 착용하며 귀여움을 발산했고, 신승호는 자신의 닮은 꼴 ‘레고’ 매장 앞에 서서 레고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콩알탄 멤버들은 인기 어트랙션인 ‘T익스프레스’에 탑승했다. 한민, 유현수는 무서움과 신남을 오가는 모습으로 놀이기구를 즐겼고, 해맑은 표정의 손우현과 달리 신현수는 두려운 기색을 표했으며, 신승호는 롤러코스터 기획자 못지않은 여유와 함께 행복한 얼굴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들은 틈틈이 ‘콩알탄’ 구독자 모으기 미션도 진행했다. 멤버들은 셀카 촬영, 소개 등 각자만의 방법으로 ‘콩알탄’ 채널 홍보를 놓지 않았고 약 27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미션에 성공했다. 이에 시즌 1 촬영을 끝낸 멤버들은 “에버랜드에서 마무리하게 돼서 기쁘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마무리” 등의 만족스러운 소감은 물론 “음악에 조금 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즌 1의 끝맺음을 지었다.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지금껏 ‘콩알탄’ 시즌 1을 통해 각자의 뚜렷한 캐릭터와 개성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던바. 그들은 마지막까지 놀이동산을 활보하며 유쾌한 매력부터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열정까지 ‘콩알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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