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류수영과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에게 만원갈비찜을 대접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붐과 류수영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표정으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기다렸다. 특히 오래전부터 두 사람의 열혈 팬이었다는 류수영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형님들"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두 월드스타는 류수영을 격하게 안아주며 "당신에 대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인사했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류수영의 특별 선물이었다. 류수영이 두 월드스타를 위해 초특급 한식 메뉴를 준비했다. 류수영이 준비한 메뉴는 2024년 어남선생 최고의 히트 메뉴 '만원갈비찜'이었다. 메뉴가 공개되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냄새만 맡고도 감탄했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손으로 갈비를 잡고 뜯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어 흰쌀밥 위에 고기를 올려서 먹던 두 사람은 급기야 "이거야!"라고 정확한 한국어 발음의 리액션까지 쏟아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즉석에서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어요?"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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