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 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게임 '타이니팜'의 2015년 캘린더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을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 캘린더는 2015 을미년을 맞아 양 캐릭터를 강조하며 제작됐다. 개발팀은 새해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이를 무료로 선물했으며,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개발팀은 해당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는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는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이혜원 사원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캘린더를 구매했는데 동시에 좋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에는 매 분기마다 무료급식, 김장나눔, 장애인 나들이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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