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CC에서 개최된다.
제주삼다수는 골프 팬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고진영 프로와의 동반 라운딩' 경품이 걸려있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 골프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 시작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대회'는 오는 7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스트로크 1위, 신페리오 1위, 럭키드로우 1인에게는 고진영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고진영은 파리 올림픽 출전에 확정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직접 출전은 못하지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골프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
고진영은 "이번 올림픽 일정으로 아쉽게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많은 골프팬 분들의 방문 및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유해란 프로와 즐겁게 촬영한 제주삼다수 지투어 인비테이셔널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대회'의 시상품 중에는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박성현, 유해란이 직접 사용했던 사인 클럽과 타이틀리스트 골프용품, 1000만 원 상당의 제주삼다수 앱쿠폰 등 푸짐하고 다채로운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골프존 스크린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참여자에게 수상의 행운이 돌아가게 된다.
이 외에도 제주삼다수는 제주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대회의 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삼다수토리 메이커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들은 사전 홍보 컨텐츠 제작 및 대회기간 중 친환경 프로젝트 부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현장에서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8월의 제주도, 제주삼다수로 물들다'를 테마로 한 SNS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며, 이는 함께 참여하고 다같이 만들어가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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