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예진원(25)을 품에 안았다.
KIA는 17일 "웨이버공시된 외야수 예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예진원은 지난 2018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117경기에 출전해 0.211의 성적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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