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장우-조혜원이 럽스타그램을 즐겼다.

조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공개 연인 이장우를 비롯해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함께 일본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함께 셀카를 찍거나, 단둘이 어깨동무를 하고 길을 걷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한다"며 조혜원을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장우는 최근 기안84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은 당연히 너무 하고 싶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결혼설과 이장우의 '나 혼자 산다' 하차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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