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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으로 떠날 때 필요한 아이템은?
작성 : 2015년 01월 07일(수) 09:55

라쉬반 모델 김지석(왼쪽),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 이민호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스키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이내믹한 레포츠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의상뿐 아니라 액세서리를 함께 갖춰야 한다. 이때 일상과 스키장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고르는 게 요령이다.


1. 라쉬반 ‘뉴히트’
2. LG ‘넥 밴드 블루투스 헤드셋’
3. 쌤소나이트 레드 ‘이지웨이’


언더웨어로 보온성 더해

스키웨어속에 5부 길이 언더웨어를 입어 보온성을 높이자. 일상에서는 물론 스키를 비롯한 겨울 레저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이 인기다. 라쉬반 ‘뉴히트’는 보온성을 높인 언더웨어다. 무릎 위 5부 길이로 하체에서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허벅지 부위를 감춰준다. 내복 제작에 사용되는 텐셀 소재로 추운 날씨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겨울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내복 착용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스키복 속에 언더웨어 하나만 입어도 뛰어난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키장에서는 춥다고 무조건 껴입으면 움직임이 둔해져 넘어질 수 있다.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스마트폰 사용 돕는 헤드셋

‘넥 밴드 블루투스 헤드셋’은 스키장에서도 스마트폰에 직접 손 댈 필요 없는 헤드셋이다. 전화를 받으면서 손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LG 톤 플러스(HBS-900)’를 착용하면 스키장에서 손을 빼 스마트폰을 확인 할 필요가 없다. 목에 두르는 넥 밴드 형태로 550시간의 대기시간을 지원한다. 문자, 현재시간, 배터리 잔량 등도 소리 혹은 진동으로 알려준다. 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방수 백팩으로 눈에 강하게

스키장으로 향할 때 방수 기능을 갖춘 백팩이 제격이다. 쌤소나이트 레드에서는 브리프케이스 겸 백팩으로 활용 가능한 ‘이지웨이’라인을 선보였다. ‘이지웨이’라인은 캐주얼한 느낌의 캔버스 원단에 코팅을 올린 소재를 사용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빗물 등의 각종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의 어두운 컬러에서 벗어난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백팩은 편리함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숨겨진 끈을 활용해 브리프케이스와 백팩 두 가지 형태로 연출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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