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굿파트너' 표지훈이 남지현에게 직장인에 대해 조언을 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한유리(남지현)가 첫 재판에 나섰다.

이날 전은호(표지훈)는 한유리와 저녁 식사를 했다. 한유리는 "이혼 사건도 별로지만 차은경(장나라) 변호사도 별로"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로스쿨 때 특강 한번 오신 적 있다. 그때 좀 깼다. 첫 사건부터 현타 온다. 남의 뒤치다꺼리나 하려고 그렇게 공부했나 싶기도 하고"라고 알렸다.

이에 전은호는 "그냥 차은경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해라. 조직에서 분란 만들어봤자 피곤하다. 월급만 받으면 됐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한유리는 "그럼 무슨 재미로 회사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은호는 "머리 싸매고 고민은 6시까지만 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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