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탈주'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탈주'는 5만7662명이 관람하며 누적 99만6196명을 기록,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5만997명이 관람해 누적 715만2737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핸섬가이즈'다. 3만3775명이 관람하며 누적 110만9932명이 됐다. 이로써 '핸섬가이즈'는 손익분기점 100만을 돌파했다.
4위는 '하이재킹'이다. 2만2797명이 관람하며 누적 154만1714명이 됐다. 5위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으로, 6421명이 관람해 누적 8079명을 기록했다.
한편 12일 배우 故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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