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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원조 짐승남 클래스…폴댄스 첫 도전
작성 : 2024년 07월 11일(목) 19:49

편스토랑 장민호 나태주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원조 짐승남 면모를 보여준다.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동생 나태주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은 폴댄스 교습소에서 시작된다. 한 남자는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선보였고, 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였다. 이어 장민호가 등장한다. 장민호는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러 나선다.

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매달리기에 성공한다. 이 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한다.

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깜짝 등장한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고 감탄한다. 또한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장민호는 폴댄스를 하며 돌고 또 돌다 급 "어지러워!"를 외친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나태주를 위해 준비한 소, 돼지, 닭고기 풀코스 요리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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