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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심은 없다' KIA 이범호 감독 "승리는 지나간 과거…매 경기 승부 볼 것"
작성 : 2024년 07월 11일(목) 17:44

이범호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IA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2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KIA는 후반기 시작부터 2위 LG와 격돌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2경기를 가져가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위닝을 했기 때문에 오늘 편안한 경기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 지나간 과거고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만 판단을 하고 경기를 했다"면서 "오늘 저희가 좋은 경기를 하면 붙일 수 있는 투수들은 최대한 붙여서 경기를 이기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매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된다라고 생각한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승부를 보는 느낌으로 계속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반기 마지막 삼연전은 당시 2위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였다. 이때도 KIA는 스윕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범호 감독은 "항상 꺾인다 싶을 때 살아나고, 꺾인다 싶을 때 살아났다. 초반부터 기가 상다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