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티엑스(NTX)가 범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지난 9일 정오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 측은 "엔티엑스의 신보 '홀드 엑스'의 앨범 출고량이 지난 앨범인 정규 1집 'ODD HOUR(오드 아워)'의 초동 기록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엔티엑스는 방송 이후 처음 발매했던 앨범인 정규 1집으로 커리어하이를 세웠는데, 이후 오랜만의 컴백임에도 전작의 기록을 빠르게 넘어서며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신보 '홀드 엑스'는 엔티엑스의 매력으로 꽉 붙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며 타이틀곡 'PROBLEMATIC(프라블매틱)'은 강렬한 열정이 느껴지는 힙합 댄스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엔티엑스는 지난 9일과 10일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고 패기 넘치는 악동 같은 매력과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엔티엑스는 국내 활동은 물론 브라질, 미국, 일본 등에서 해외 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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