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주성, KBL 통산 리바운드 단독 2위로 우뚝
작성 : 2015년 01월 06일(화) 19:18
[인천=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주성(35)가 KBL 통산 리바운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주성은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 1쿼터에 박지현이 실패한 슈팅을 잡아내 통산 383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지난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맥도웰(은퇴·3829)과 리바운드 개수에서 동률을 이뤘던 김주성은 이로써 통산 리바운드 2위로 올라섰다.

2002-2003 시즌에 TG삼보(현 원주)에 입단한 김주성은 한국의 대표 포워드로 활약해 왔다.

김주성이 리바운드 역대 2위로 올라서는 순간 체육관내에서는 김주성을 축하하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가 나왔다. 동부 김영만 감독도 직접 김주성을 축하해줬다.

한편, KBL 통산 리바운드 1위는 서장훈(은퇴)의 5235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