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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이시언 "열심히 한 만큼 아쉬움 커, 진심 감사" 종영 소감
작성 : 2024년 07월 09일(화) 17:42

플레이어2 이시언 종영 소감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연출 소재현)에서 천재 해커 임병민 역을 맡은 이시언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떠나보내게 됐는데 정말 열심히 촬영한 만큼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함께한 선후배 배우님, 감독님, 작가님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시언은 "또 한 번 임병민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시언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극 전반을 아우르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회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플레이어들이 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인물과도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극의 풍성함을 더하기도. 이에 이시언이 천재 해커 임병민의 마지막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지막 화는 오늘(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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