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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 스태프에 직접 사과" [전문]
작성 : 2024년 07월 09일(화) 16:11

제니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선 메이크업을 받던 제니가 스태프 면전에서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하 제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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