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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십자인대 파열 수술 근황 "1년 동안 재활 힘써"
작성 : 2024년 07월 08일(월) 18:36

최정윤 십자인대 파열 수술 근황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정윤이 십자인대 파열 수술 후기를 전했다.

최정윤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월 13일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돼서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기초가 왜 중요한지, 뿌리가 왜 튼튼해야 하는 건지 몸소 체험을 해서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나 큰 두려움을 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다리를 다쳐본 것도 처음이었고 재활이 너무 두려웠다"면서도 수술 후 1년 동안 재활에 힘썼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들을 가슴에 새기고 건강의 소중함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인생의 한순간을 또 잘 지나왔노라라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환자복을 입은 최정윤의 모습이 담겼다. 회복 과정을 거친 뒤 건강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정윤은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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