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애쉬 아일랜드·챤미나가 결혼과 임식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또한 배우 김윤지(과거 활동명 NS윤지)도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애쉬 아일랜드는 "제게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2세 소식도 함께였다. 애쉬 아일랜드는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며 "이 사실에 정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또한 이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을 앞으로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챤미냐 역시 자신의 SNS에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리고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이 사실에 너무 행복하며 큰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 저희는 함께 힘을 모아 멋진 가정을 이루도록 해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날 또 다른 호소식도 전해졌다. 김윤지는 "Hello tiny miracle. Welcome to the world my sweet baby.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출산 소식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엔 딸을 위해 꾸며진 아기자기한 방이 담겼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과 최우성과 결혼했다. 최우성은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이날 김윤지가 출산하며 이상해-김영임 부부도 손주를 맞이하게 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김민정 부부도 최근 둘째를 품에 안았다. 조충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양가 부모님의 도움 일절 없이 아이 키우라 조삼식이 챙기랴. 김민정이는 온데간데없고 아인이 엄마로 부엌데기마냥 정신없이 달려 마침내 콩콩이까지 낳아준 우리 아내"라며 "큰 희생으로 우리 가족 완전체 만들어준 민정아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해. 존경 아니 경외합니다"라고 아내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조충현과 김민정은 지난 2016년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이어 2022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이날 둘째를 출산하며 4인 가족이 됐다.
이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며 새롭게 펼쳐질 인생 2막을 예고한 이들을 향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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