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일혼혈 래퍼 챤미나가 애쉬 아일랜드와의 결혼과 임신 소감을 전했다.
챤미나는 7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하게 됐다.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이 사실에 너무 행복하며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으로 저희는 함께 힘을 모아 멋진 가정을 이루도록 해 보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챤미나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애쉬 아일랜드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이다. 애쉬 아일랜드는 챤미나의 배에 입을 맞추는 등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애쉬 아일랜드는 '고등래퍼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챤미나와 지난 2022년 함께 곡 작업을 하기도 했다.
▲ 이하 챤미나 SNS 글 전문.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 사실에 너무 행복하며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저희는 함께 힘을 모아 멋진 가정을 이루도록 해 보겠습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라이브나 이벤트 일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리 없이 진행할 예정이니 걱정 마세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