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좀 잘 앉아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 ㅜㅜ"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꿀벌 모양 쿠션을 등에 메고 있는 이민정의 둘째 딸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이민정은 "그래서 어제부터 매 준 머리 쿠션"이라며 "세상 육아템들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이거 아들 땐 안 해준 거예요?"라고 묻자 이민정은 "그땐 없었던 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득남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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