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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서이라 "마약팀 동료들과 호흡, 새로운 즐거움"
작성 : 2024년 07월 06일(토) 09:50

커넥션 서이라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서이라가 '커넥션'을 무사히 완주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최종회를 앞두고 마약수사대 막내 형사 오수현 역으로 출연한 서이라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오수현은 장재경(지성), 정연주(윤사봉), 김창수(정재광)와 함께 레몬뽕 관련 마약 수사부터 그와 얽힌 악의 커넥션을 밝혀내는 과정을 함께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종영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이라는 "유쾌함과 따뜻함이 가득한 선배님들과 열정 가득한 스태프분들이 호흡하는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던 것만으로도 특별하고 감사했다. 매 촬영마다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오수현과 서이라 모두 많이 성장한 것 같고 매 순간 배움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최악의 악' '무빙', 영화 '마녀2'에서의 강렬하고 임팩트 있던 캐릭터와 상반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는 서이라는 "긴 호흡을 가져가야 하는 캐릭터는 수현이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면서 촬영을 앞두고는 어떤 모습으로 표현해야 시청자들에 다가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오수현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과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이어 "(마약팀) 동료들과의 호흡을 담는 것들도 새롭게 경험한 즐거움이었다. 액션신을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몸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열심히 촬영한만큼 시청자분들이 재밌고 흥미롭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나아가는 모습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서이라는 데뷔 후 OTT와 영화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커넥션'에 이어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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