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4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알렸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며 멘토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춘천여고 농구부 선수 27명이 참석한다. 참석한 대상 멘티 선수들은 첫째 날 합동 훈련과 블루밍스 선수들과의 식사, 둘째 날 오전 'Hoopcity와 함께하는 스킬 트레이닝'후 오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오전에 실시하는 스킬 트레이닝 시간에는 옥범준 스킬 트레이너와 함께한다. 셋째 날에는 'RP운동센터'와 '지씨스포케어'가 함께하는 부상방지 교육과 훈련용품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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