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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예' 채제니, '정년이' 캐스팅…국극 단원 역으로 열연 예고
작성 : 2024년 07월 04일(목) 09:16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tvN 드라마 '정년이'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채제니도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4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채제니가 tvN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이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그 속에서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채제니는 정년이와 함께 활동하는 국극 단원 원철 역으로 분한다. 소리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정년이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국극을 애정해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2023년 애플리케이션 광고 모델로 데뷔한 채제니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방겨울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서는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능숙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인 채제니가 '정년이' 속 원철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정년이'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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