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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오늘(4일) 데뷔 100일…글로벌 소통 라이브로 추억 쌓는다
작성 : 2024년 07월 04일(목) 07:58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100일을 맞았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공식 SNS 채널에 데뷔 100일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짓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따뜻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난다.

유니스는 데뷔 100일 당일인 이날 오후 8시 꿈을 이루기 위한 긴 여정부터 함께해 온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와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재미, 감동으로 꽉 찬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다방면에서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며 K팝을 이끌 차세대 대표 주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먼저, 유니스는 'WE UNI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도 다양한 국가의 음악 차트를 휩쓸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강력한 글로벌 화력도 빼놓을 수 없다. 유니스는 데뷔하자마자 국내를 넘어 일본, 필리핀에서 팬 사인회와 공연을 잇달아 펼치며 두터운 팬덤과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러한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유니스는 데뷔 3개월 만에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유니스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혀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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