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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이영지, 신곡 '돈트' 좋다고 응원, 미리 챌린지 공유했다" [ST현장]
작성 : 2024년 07월 03일(수) 15:33

이채연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채연이 주변인들의 신곡 호평에 대해 언급했다.

이채연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3집 앨범 '쇼다운(SHOWDOW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채연은 신곡 '돈트(Don't)'에 대한 주위의 반응을 공개했다. 먼저 그는 "동생(있지 채령)이랑 챌린지를 찍었다. 있지의 투어 때문에 가장 먼저 찍게 됐는데 응원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냥 '언니 노래 너무 좋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다고 하더라. '언니 중독성 너무 좋다' 얘기해줬다. 이 말로도 저는 '사람들이 중독성 있게 들어주시겠구나'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지한테도 '스몰 걸' 노래가 나오기 하루 전에 찾아갔는데 영지 챌린지도 하고 제 챌린지도 했다. 서로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저도 영지 뮤비를 미리 봤고, 제 뮤비도 공유했는데 서로 '너무 좋다'고 '다 잘 되자'고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 출연진의 응원을 받았다며 "'골때녀'에서도 '신곡이 뭐냐'면서 골 넣으면 세리머니로 안무를 하겠다'고 해주셨다. 응원해줘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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