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신세경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신세경이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 역시 신세경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지난 2021년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3년 만에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담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아이유, 우즈(조승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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