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가 '킬링 보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딩고 뮤직은 지난 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우브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우브는 감성적인 보컬과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운드스케이프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스로를 '스토리텔러'라고 칭하며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곡들을 창작하고 있는 라우브는 현재까지 10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는, 현시점 가장 핫한 팝스타로 불린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우브는 지난 2018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오른 메가 히트곡 '패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을 열창하며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압도했다.
또한 라우브는 '포텐셜(Potential)',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 '민 잇(Mean It)', '체인지스(Changes)', '러브 유 라이크 댓(Love U Like That)',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수많은 명곡들을 열창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팬심을 뒤흔들며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라우브는 오직 '킬링 보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히트곡 메들리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화면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 귀여운 팬서비스로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딩고는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푸스(Charlie Puth), 앤 마리(Anne-Marie), 벤슨 분(Benson Boone), 핑크 스웨츠(Pink Sweat$),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크리스토퍼(Christopher),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톰 그래넌(Tom Grennan) 등 전 세계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4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3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20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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