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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아빠 없이 치른 子 돌잔치 해명 "걱정 NO 남편 FBI 아냐"
작성 : 2024년 07월 02일(화) 16:32

안영미 아들 돌잔치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남편 없이 아들 돌잔치를 치른 것에 대해 설명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돌잔치 현장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안명미는 한복을 입고 참석해 준 동료 개그우먼 송은이와 신봉선과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아기 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남편 없이 진행된 돌잔치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를 본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하는)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안영미는 "돌잔치를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한 자리"라며 "깍쟁이 왕자님(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안영미는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를 위해 잠시 방송을 중단, 최근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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