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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 새 소속사 대표는 유명 로펌 출신 변호사 "포스만 봐도 멋있어"
작성 : 2024년 07월 02일(화) 15:34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하며 갈등 중인 가운데 허웅의 소속사 대표가 김앤장 출신 변호사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코삼부자'에는 '근황부터 챔피언 결정전 형제대결 비하인드까지! 깔끔하게 풀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올라왔다.

영상에서 허웅, 허훈 형제는 근황을 전하면서 현재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로 함께 옮겼다며 그들의 소속사 대표가 김앤장 변호사라고 밝혔다.

허웅은 "대표님이 에이전트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대단하다"며 "대표님이 김앤장 변호사다. 멀리서 걸어오는 포스만 봐도 '저분은 김앤장 변호사다'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멋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김앤장에서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과 A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2021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안 A씨는 두 번의 임신을 했다. 허웅 측은 책임을 지려고 했다고 주장 중이고, A씨 측은 두 차례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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