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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서이브, 12세 크리에이터 향한 악플 심각 "고소장 접수"
작성 : 2024년 07월 02일(화) 14:01

서이브 악플러 고소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인기몰이 중인 서이브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1일 서이브 소속사 순이엔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소속사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가 시작될 경우 사건 종결까지는 적게는 수 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심각한 수준의 범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펌을 포함한 다수의 인력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실시간 수집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서이브는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의 딸이다. 틱톡 팔로워 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 '마라탕후루'라는 앨범 발매 후 챌린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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