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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양재진도 놀란 러브스토리 공개(4인용 식탁)
작성 : 2024년 07월 02일(화) 08:18

사진=4인용 식탁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에게 프러포즈를 먼저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

양재진은 "제 동생이 올해 결혼한다"며 동생 양재웅과 EXID 하니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 손호영이 "프러포즈는?"이라고 물었고, 양재웅은 "그 친구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려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고"라고 했고 양재진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재웅은 양재진을 향해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게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참 좋다,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했고, 양재진은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린 서운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 열 살 연상인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열애 4년 만인 지난달 1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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