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SNS 사진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 하면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셀카 등으로 김수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김수현은 그 중 세 장을 급히 삭제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김수현이 올린 사진이 김지원의 마지막 게시글의 사진과 비슷한 구도와 포즈라 행여 발생할 '럽스타'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삭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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