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원혁과 이수민이 부모님을 신혼여행에 초대했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2'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의 넷이 가는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신혼여행에 동행한 이용식이 등장하자 "욕을 바가지로 드셨던데. 신혼여행에 동행해서"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지금도 욕이 택배로 온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그렇게 욕을 먹을 줄 알면서 왜 굳이 따라갔냐"라고 궁금해했다.
원혁은 "안 가시겠다고 했는데 저랑 수민이랑 예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희가 억지로 모시고 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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